요즘 클라이밍에 빠졌다.
갑자기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 릴스에 뜨더니
친구까지 클라이밍 한번 해보자길래
일일강습받고 빠져버림…
이제 한 3번 갔는데 앞으로도 계속 갈 거 같아
클라이밍화도 구매하기로 결정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초보용 슈즈를 사기보단
조금 더 실력이 늘었을 때를 대비해
초중급용 신발을 원했고
찾아보니까 매드락의 로버가
초중급화로 나온 클라이밍화 같았다.
그래서 사람들의 리뷰를 찾으려고 서칭을 했지만
진짜 정보가 하나도 안 나왔음…
그래서 그냥 가서 신어 보고 결정하자
이 생각에 무작정 찾아갔다.
가서 초중급용 클라이밍화를 찾는다 말했더니
사장님이 내가 찜해두고 갔던
매드락 로버를 바로 추천해 주셨다.
내 발 사이즈는 230에 발볼이 넓고 발등도 높다.
그래서 사장님이 230, 235, 240 사이즈를
가져와주셨고 하나하나 신어봤다.
클라이밍화는 딱 맞게 신어야 하고
원래 좀 아파야 한다지만 230, 235는 너무 아프고
길지도 않은 발톱이 옆 발가락을 찔렀다.
240을 신으니 찔림도 없고
발가락 고정도 되고 발에 딱 맞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240으로 결정 바로 구매까지 했다.
가격은 인터넷과 동일하게 8만 원대!
매드락 로버에 대한 상세한 사진이
인터넷에 별로 없길래
나라도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각도로 찍어봤다.
컬러가 이쁘다.
초중급화이기때문에 다운토 프레임인거같다.
토훅까지도 가능하게
천 소재위에 고무가 덧대여있다.
힐 부분 역시 원활한 힐훅을 위해
두툼하게 나온거같다.
밑창은 이렇게 생겼다.
추가로 좀 더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바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당.
오늘 리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