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1시간 2000원 / 3시간 5000원
6시간 30분 10000원
위치 :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메가박스 건물 지하
사양 : 밑에 사진 참조
6월 9일 홍대 메가박스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 시작까지 시간이 남아서
친구와 바로 밑에 있는 새로 생긴 티원 피시방 베이스캠프에 갔다
입구에 이렇게 대놓고 T1 베이스캠프라고 적혀있어
입구 찾기는 쉬웠다.(메가박스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도 된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이렇게 T1 선수들의 화환도 볼 수 있었다.
이 밑으로 내려가면 다른 T1 선수들의 화환도 있다.
입구를 들어가고 나면 이렇게 큰 상점이 나오는데
여기에 롤 관련된 피규어, 마우스패드 말고도
로지텍의 장비,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 엑스박스 패드
여러 가지 게임 타이틀 같은 것들을 팔고 있어
게이머들이라면 구경 한 번씩은 하고 지나갈 것 같았다.
크기도 여기 찍힌 사진보다 쪼금 더 큰데
다른 사람이 있어 일부만 찍었다.
이 날은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나온 지 얼마 안 된 날이라
젤다 프로콘을 살지 말지 매우 고민했는데
가격이 비싸 결국 안 샀던 기억이 있다. ㅠㅠ
T1베이스캠프의 일부 사진도 찍었다.
확실히 다른 PC방에 비해서 훨씬 쾌적하고
흡연실이 없어서 그런지 나쁜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리고 매장이 넓기도 넓어서
아마 자리가 부족할 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위치도 홍대 쪽에 T1이 유명하다 보니
외국인 손님도 많이 보였다.
자리에 앉은 모습도 찍어봤는데
일단 의자도 프로들이 경기할 때 앉는 의자 같았다.
처음에는 좀 딱딱해서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게임도중에 불편하단 생각이 안 든 걸 보면
몸이 적응하니 의자가 편했던 것 같다.
키보드는 시끄러운 청축이 아니라 갈축? 느낌이었는데
반응이 되게 빨랐고 소리도 적당하고 좋았다.
그리고 헤드셋도 무선 이용이 가능해서
헤드셋을 쓰고 게임할 일이 있으면 굉장히 좋지 않나 싶다.
번외로 롤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익숙한 노래가 종종 들린다 ㅋㅋㅋ
그리고 좌석의 칸막이마다 이러한 PC의 스펙이 붙어 있는데
처음에 보고 많이 놀랐다.
전좌석에 그래픽 카드를 4070을 쓴다...?
확실히 대기업이 해서 그런지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다.
그래서 PC방의 요금이 다른 곳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위치도 홍대입구역 근처에 사양도 이 정도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요금이었다.
그렇게 친구랑 칼바람 나락을 하다가
영화 보러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홍대 메가박스로 올라갈 수 있는 것도 굉장히 편한 듯
이건 별개로 당시 한창 MSI를 하던 때라
상점 쪽에 가면 이러한 오리지널 티켓 형태를 띤 티원 티켓을
인당 하나씩 공짜로 줬었고
나는 제우스 친구는 오너를 받았다.
같은 탑라이너 제우스 선수를 받아서 맘에 들었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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